‘내 딸 금사월' 전인화, 박상원에 경고 "박세영 믿지 말아라"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사고

전인화가 박상원에게 경고했다.

14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사고 현장을 다시 찾은 신득예(전인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득예는 이홍도(송하윤)가 추락했던 공사장 현장을 다시 찾았다.

신득예는 이곳에서 위에서 찍힌 봉 자국과 색이 다른 천장을 보고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오민호(박상원)을 만난 신득예는 “4층벽이 이상하다. 콘크리트 벽 마감을 급하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오민호는 “혜상이(박세영)가 맡았던 층이다. 왜 작업을 하다 말았지”라고 의심했다.

이어 신득예는 “혜상이한테 무슨 소리 못들었냐. 혜상이 덮어 놓고 다 믿지는 말라”고 경고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