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고준희
고준희
‘그녀는 예뻤다.’ 에서 ‘민하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고준희가 진심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고준희는 어제 종영을 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서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듯 보이지만 남모르는 아픔을 간직한 ‘민하리’ 역을 맡아 황정음과 ‘女女커플’의 환상적인케미를 선보였다.

고준희는 소속사를 통해 “하리라는 캐릭터를 맡았을 때 고민이 많이 되고 걱정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음언니와의 호흡도 너무 좋았고 제 자신도 재밌게 연기 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저도 이제 하리를 떠나 보내야겠다”며 감사함과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같이 고생한 감독님과 스텝들 동료 배우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촬영하는 동안 행복했고,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 드린다.” 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그녀는 예뻤다’ 는 지난 11일 종영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제이와이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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