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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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가 AOA 초아의 무대에 감동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강현수와 최용준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초아와 유희열은 강현수의 히트곡 ‘그런가 봐요’를 2015년 버전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몄다. 초아는 무대 시작 전 “원곡이 헤어진 감정을 와이드하게 표현했다면, 저는 소녀스러운 감성을 가져가면서 원곡의 느낌을 해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아는 파워풀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로 원곡을 개성있게 소화해냈다. 이에 원곡자 강현수는 “다시 가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름 끼치는 무대였다”며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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