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20151104103309_201503141806035115132_20150314180601
20151104103309_201503141806035115132_20150314180601
최근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위해 1인시위를 하는 김제동을 반박한 윤서인의 과거 웹툰내용이 논란이 되고있다.

웹툰작가 윤서인은 지난 3월 11일에 그가 연재하는 만화 ‘조이라이드’에서 빅맥지수를 언급한 내용을 게재했다. 이어 “한 시간 일하고 왜 햄버거를 먹으려고 하느냐”라며 “5580원(빅맥 세트 가격) 이하 세트가 충분히 존재할뿐더러 정 먹고 싶으면 둘이 가서 단품 햄버거를 나눠 먹어도 되지 않느냐”는 식의 내용을 담았다.

또 “몽구스 밥버거, 김해자 도시락, 웬만한 우동, 짜장면 등 조금만 찾아봐도 가성비 좋은 한 끼 식사가 있는데 왜 굳이 브랜드 거품에 로열티까지 붙은 7000원짜리 미국 버거 세트를 딱 한 시간 일해서 먹어야 하느냐”라는 식의 내용을 만화에 담았다.이에 ‘논점을 이탈한 논리’로 누리꾼, 특히 청년들 사이에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웹툰작가 윤서인은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정몽준 후보가 당선되면 치킨을 사겠다’라고 블로그에 게재해, 공직선거법 115조 위반으로 신고당한 바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윤서인 웹툰 캡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