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이병헌이 영화 ‘내부자들’의 원작 만화를 읽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9시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 원작 윤태호 만화가와 더불어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출연했다.
이날 MC 박경림은 이병헌에게 원작 웹툰 캐릭터와 영화 속 인물이 다른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이병헌은 “사실 아직 웹툰은 못 봤다”며 “애당초 윤태호 작가님이야 유명하신 분이라 잘 알고 있었다. 영화 캐스팅 되는 과정에서 당연히 캐릭터를 위해서라도 감독님한테 (웹툰을)읽어 보면 어떨지 얘기했는데, ‘많은 부분 다를 것 같으니 안 읽는 것도 어쩌면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하셨다. 그래서 안 읽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이 열연한 영화 ‘내부자들’은 오는 11월 19일 개봉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네이버 V앱
지난 26일 오후 9시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 원작 윤태호 만화가와 더불어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출연했다.
이날 MC 박경림은 이병헌에게 원작 웹툰 캐릭터와 영화 속 인물이 다른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이병헌은 “사실 아직 웹툰은 못 봤다”며 “애당초 윤태호 작가님이야 유명하신 분이라 잘 알고 있었다. 영화 캐스팅 되는 과정에서 당연히 캐릭터를 위해서라도 감독님한테 (웹툰을)읽어 보면 어떨지 얘기했는데, ‘많은 부분 다를 것 같으니 안 읽는 것도 어쩌면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하셨다. 그래서 안 읽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이 열연한 영화 ‘내부자들’은 오는 11월 19일 개봉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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