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살아보니어때
살아보니어때
배우 정려원이 가수 박효신과의 열애설로 주목받는 가운데, 과거 그의 연애 경험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정려원은 10월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 친구 소이, 임수미와 함께 연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려원은 “나도 항상 (연애할 때) 목을 매니깐 어느 날 엄마가 나한테 ‘려원아 사랑은 구걸이 아니야’라고 하는데 정신이 들더라”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하지만 구걸은 아니다. 엄마 말을 듣고 엄청나게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정려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한테 조언을 많이 물어본다. 엄마가 상대방 마음이 너와 같지 않은데 너와 같기를 요구하지 말라더라”며 “그때 마음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2일 오후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텐아시아에 “정려원이 박효신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는 사이”라며 “정려원과 박효신의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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