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동완
김동완
가수 윤종신과 뮤지의 인터넷 음악 방송 ‘형만 믿어’의 첫 게스트로 가수 김동완이 출연한다.

2일 오후 8시 30분 아프리카TV에서 첫 선을 보이는 ‘형만 믿어’는 실력은 있지만 아쉽게 묻힌 뮤지션을 매주 게스트로 초대해 그의 음악을 알리고 홍보하는 신개념 음악 토크쇼다.

첫 게스트 김동완은 그룹 신화의 멤버로, 지난달 21일 솔로 앨범 ‘D’ 발매 후 타이틀곡 ‘아임 파인(I’M FINE)’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무대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신화 때와는 색다른 모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윤종신과 뮤지 두 엠씨(MC)는 아프리카TV 유저들과 김동완의 든든한 ‘형’이 되어 그의 노래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차트 역주행, 실시간 검색어 1위’ 등을 노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형만 믿어’는 첫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행시 짓기, 입소문 내기 등에 참여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형만 믿어
형만 믿어
‘형만 믿어’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아프리카TV가 설립한 조인트벤처 ‘프릭(Freec)’의 첫 프로젝트. 프릭은 ‘형만 믿어’ 방송을 시작으로 미스틱의 아티스트 육성 노하우와 아프리카TV의 미디어 파워를 결합해 콘텐트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열어갈 계획이다.

윤종신과 뮤지가 진행하는 ‘형만 믿어’는 2일 오후 8시 30분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I ENT, 프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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