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주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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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놈이다’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원이 이번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서는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주원은 MC 김제동이 드라마에 비해 영화 흥행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을 언급하자 멋쩍게 웃었다.

주원은 “보통 영화 개봉하기 전에 평점 매기는 시사회를 한다. 제 영화들이 시사회에서는 다 좋은 점수 받았다. ‘될 수도 있겠다’ 생각하는데 마침 ‘변호인’ 나왔고 ‘인터스텔라’랑 동시개봉하고 그랬다”면서 대진운 얘기를 했다.

주원은 “이번 영화는 지금 전주에 손현주 선배님 영화가 개봉하고 다음 주에는 김윤석, 강동원 선배님 영화가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자신 있다”고 ‘그놈이다’만큼은 흥행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주원이 출연하는 영화 ‘그놈이다’는 오늘(28일) 개봉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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