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11월 일본 두 번째 싱글 발매..80~90년대 향수 자극 멜로디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크레용팝

걸그룹 크레용팝이 일본 데뷔 싱글앨범 ‘라리루레’에 이어 두 번째 싱글앨범 ‘댄싱 올 나이트(Dancing All Night)’를 발매한다.

크레용팝이 두 번째 싱글앨범을 통해 일본 팬들에게 한층 성숙된 세련미를 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댄싱 올 나이트’은 80~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멜로디로 구성돼 있다. 재킷 사진은 80년대 패션을 연상시키는 팝적인 색조의 의상과 더불어 서울의 현대식 건물을 배경으로 촬영돼 80~90년대 향수와 현재의 첨단이 공존하는 유니크한 느낌으로 완성됐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4월 국내에서 발표한 ‘어이’의 일본어 버전도 함께 수록된다.

크레용팝의 일본 2nd 싱글앨범은 오는 11월 18일 발매되며,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을 순회하며 발매 기념 라이브 공연과 악수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크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