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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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기고가 컴백까지 시간이 걸린 이유를 밝혔다.

정기고는 지난 26일 네이버 V앱을 통해서 방송된 ‘일주일(247) 최초 유출 라이브’를 통해 앨범 발매 전 팬들과 만났다.

이 날 방송에서 정기고는 “제가 컴백한다고 팬들에게 거짓말을 좀 많이 했다”며 멋쩍어했다. 이어 “계속해서 작업을 했는데, 곡 작업이 빠른 편이 아니라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정기고는 “회사에 ‘좀 쉬고 싶다’, ‘곡 작업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회사 측에서 배려를 해 주셨다”며 “다른 스케줄도 많이 피해주셔서 작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소속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준비를 계속 하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다”며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네이버 V앱 ‘일주일(247) 최초 유출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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