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김소은은 “과거 데뷔 시절, 연기를 너무 못해서 현장에서 한 감독님에게 맞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소은은 “크게 맞은 것은 아니었고 꿀밤이었는데 사람들 앞이라 좀 그랬다. 하지만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얼마 전 그 감독님을 다시 만났다. 그런데 옛날에 많이 혼났던 것들이 떠올라서 도망갔다. 당시에는 울면서 방송국 가기 싫다고 엄마에게 떼를 썼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소은이 출연하는 웹드라마‘도전에 반하다’는 폐쇄 위기의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를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6일 오후 5시 첫 공개 후 30일까지 삼성그룹 블로그와 유튜브, 네이버 티비캐스트, 다음 티비팟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