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동호.
그룹 유키스의 전 멤버 동호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동호가 가족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다시금 이목을 끈다.
동호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사춘기 시절, 반항하는 마음에 가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출 하자마자 은행에 가서 그동안 벌어놓은 돈을 모두 인출해 바로 잠수를 탔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서 동호는 “나에게 핸드폰이 3개가 있는데 2개는 평상시에 쓰고, 하나는 잠수탈 때 쓰는 핸드폰이다. 그런데 3번째 핸드폰에 전화번호가 저장이 안 돼 있어서 평소 쓰던 핸드폰을 켰는데 어머니가 장문의 문자를 핸드폰에 남긴 것을 보았다”고 밝혔다.
동호는 “어머니가 문자를 통해 ‘니가 너무 힘들어 하는 줄 몰랐다’라는 편지를 남기셨더라. 그래서 마음이 찡해져서 결국 돌아 왔다. 마침 그날은 할아버지의 팔순이셨는데 그 때 찍은 가족사진에 내 모습이 없다. 그걸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호는 오는 11월 중 웨딩마치를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에 따르면 “신랑(동호),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하였으며,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이후 신랑, 신부의 웨딩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동호는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2013년 연예게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동호 인스타그램

동호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사춘기 시절, 반항하는 마음에 가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출 하자마자 은행에 가서 그동안 벌어놓은 돈을 모두 인출해 바로 잠수를 탔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서 동호는 “나에게 핸드폰이 3개가 있는데 2개는 평상시에 쓰고, 하나는 잠수탈 때 쓰는 핸드폰이다. 그런데 3번째 핸드폰에 전화번호가 저장이 안 돼 있어서 평소 쓰던 핸드폰을 켰는데 어머니가 장문의 문자를 핸드폰에 남긴 것을 보았다”고 밝혔다.
동호는 “어머니가 문자를 통해 ‘니가 너무 힘들어 하는 줄 몰랐다’라는 편지를 남기셨더라. 그래서 마음이 찡해져서 결국 돌아 왔다. 마침 그날은 할아버지의 팔순이셨는데 그 때 찍은 가족사진에 내 모습이 없다. 그걸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호는 오는 11월 중 웨딩마치를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에 따르면 “신랑(동호),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하였으며,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이후 신랑, 신부의 웨딩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동호는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2013년 연예게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동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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