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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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가 뇌섹남을 상대로 최종 승리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바보전쟁-순수의 시대’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바보 어벤져스와 대결을 펼치기 위해 김구라와 전현무가 뇌섹남으로 출연했다. 또 ‘무한도전’ 멤버 중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도 뇌섹남 팀에 합류해 5대 5의 대결을 펼쳤다.

바보 어벤져스 팀이 약세를 보이던 가운데 홍진경은 수도의 여왕다운 모습으로 정형돈과 전현무를 이겨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찍기의 여왕인 솔비는 엄청난 찍기 실력으로 정준하와 김구라를 밀어내 결국 승리를 얻어냈다.

패배로 밀린 벽에 뇌섹남 팀은 물에 입수했다. 마지막까지 퀴즈를 푸느라 물에 빠지지 않은 김구라를 바보 어벤져스는 들어올렸다. 이때 김구라는 “나는 집에 빨래해 줄 사람도 없다”고 외쳤지만 멤버들은 완강하게 그를 물에 빠트렸다.

뇌가 섹시한 이들에 대항한 뇌순남, 뇌순녀들의 3주 간의 여정은 바보 어벤져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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