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뮤뱅11
뮤뱅11
신화의 김동완이 밴드 오빠의 로망을 실현했다.

김동완은 2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아임 파인(I’M FINE)’ 무대를 펼쳤다.

이날 김동완은 회색빛의 가디건에 청바지를 매치한 패션으로 캐주얼하고 편안한 밴드 오빠 이미지를 뽐냈다. 기타를 연주하며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는 김동완의 달콤함에 팬들의 마음이 촉촉하게 물들었다.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임 파인’은 듀엣 정기고X소유 ‘썸’, 가수 에일리 ‘손대지마’, 걸그룹 마마무 ‘Mr.애매모호’ 등을 작업한 유명 작사가 민연재가 참여한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연인과 헤어진 남자의 이별 후 시린 마음을 표현한 애절한 가사와 김동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잘 어우러졌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규현, 김동완, 갓세븐, 비투비, 다이아, 빅브레인, 유성은, 에일리, 트와이스, 엔플라잉, 러블리즈, 오마이걸, 멜로디데이, 테이, 세븐틴, 투포케이가 출연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