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이국주연애
이국주연애
이국주가 감동의 연애코칭을 보여줬다.

16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이국주의 ‘더 무지개 라이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한강에가 연애코치행사를 진행했다.

이국주는 “나는 많이 까여봐서(?) 연애 상담을 잘한다”며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어필하는게 최고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국주는 “남자친구가 있을 때는 거친 개그를 안하다가 헤어지고 나서 ‘의리’ 활동을 하게됐다. 그런데 그때 관심있던 남자애가 ‘코미디빅리그’를 보러 온다 했다. 안절부절하다가 에라 모르겠다하고 평소보다 더 열심히했었다. 그런데 그 남자가 이후에 너 진짜 멋있었다는 말을 해줬다. 그때 나는 예쁜 사람도아니고 날씬하지도 않지만 나는 멋진여자는 될 수 있겠구나 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국주는 “나를 여기까지 데려온 것은 긍정이다”라며 “내가 밝아야 밝은 웃음을 줄 수 있다”고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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