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정은채가 화제인 가운데, 조정석이 정은채와의 키스신을 언급했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은채와 조정석은 영화 ‘역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영화에서 두 사람은 키스신을 촬영했지만 통편집 돼 아쉬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조정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월혜(정은채)를 찾아가 이별을 고하면서 포옹을 하고 키스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당시 키스신을 언급했다.
조정석은 “영화에선 포옹하는 장면까지만 나왔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편집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키스신을 찍을 당시 수염을 붙이고 있었는데 날이 덥다 보니 자꾸 접착제가 떨어져서 수염이 입술에 옮겨 붙어 수차례 NG가 났다”며 “대신 격정적인 키스신은 아니었다. 굉장히 예쁜 키스신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채는 조인성이 7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더 킹’의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정은채와 조정석은 영화 ‘역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영화에서 두 사람은 키스신을 촬영했지만 통편집 돼 아쉬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조정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월혜(정은채)를 찾아가 이별을 고하면서 포옹을 하고 키스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당시 키스신을 언급했다.
조정석은 “영화에선 포옹하는 장면까지만 나왔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편집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키스신을 찍을 당시 수염을 붙이고 있었는데 날이 덥다 보니 자꾸 접착제가 떨어져서 수염이 입술에 옮겨 붙어 수차례 NG가 났다”며 “대신 격정적인 키스신은 아니었다. 굉장히 예쁜 키스신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채는 조인성이 7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더 킹’의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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