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밴드로 돌아온 전자양이 11월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9월, 8년만의 새 앨범 ‘소음의 왕’을 발매한 전자양이 11월 8일 서울 홍대앞에 위치한 클럽 타에서 앨범 발매 기념 단독공연을 연다.
2001년 발매한 1집 ‘데이 이즈 파 투 롱(Day is far too long)’, 2007년의 2집 ‘숲’을 통해 골방 인디팝의 제왕이라 불릴 만큼 독특한 음악세계를 선보여 왔던 전자양은 오랜 휴지기를 끝내고 올해 4월 디지털 싱글 ‘쿵쿵’을 시작으로 5인조 밴드로 재정비를 마쳤다.
프렌지의 유정목과 윤정식, 마이티 코알라의 정아라와 브로콜리너마저의 류지가 멤버로 합류한 전자양은 이번 단독공연을 통해 보다 완성된 밴드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오랜만의 단독공연인 만큼 아주 오랜 팬부터 최근 전자양을 새롭게 접하게 된 사람들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셋리스트와 특별한 커버곡 레퍼토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자양 새 앨범 ‘소음의 왕’ 발매기념 단독공연의 예매는 15일 정오부터 온라인 페이지(http://goo.gl/WjFebu)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전자양 8년만의 신보 ‘소음의 왕’은 디지털 음원 발매에 이어 14일부터 향뮤직, 김밥레코즈 등에서 CD로도 판매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공연 포스터
지난 9월, 8년만의 새 앨범 ‘소음의 왕’을 발매한 전자양이 11월 8일 서울 홍대앞에 위치한 클럽 타에서 앨범 발매 기념 단독공연을 연다.
2001년 발매한 1집 ‘데이 이즈 파 투 롱(Day is far too long)’, 2007년의 2집 ‘숲’을 통해 골방 인디팝의 제왕이라 불릴 만큼 독특한 음악세계를 선보여 왔던 전자양은 오랜 휴지기를 끝내고 올해 4월 디지털 싱글 ‘쿵쿵’을 시작으로 5인조 밴드로 재정비를 마쳤다.
프렌지의 유정목과 윤정식, 마이티 코알라의 정아라와 브로콜리너마저의 류지가 멤버로 합류한 전자양은 이번 단독공연을 통해 보다 완성된 밴드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오랜만의 단독공연인 만큼 아주 오랜 팬부터 최근 전자양을 새롭게 접하게 된 사람들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셋리스트와 특별한 커버곡 레퍼토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자양 새 앨범 ‘소음의 왕’ 발매기념 단독공연의 예매는 15일 정오부터 온라인 페이지(http://goo.gl/WjFebu)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전자양 8년만의 신보 ‘소음의 왕’은 디지털 음원 발매에 이어 14일부터 향뮤직, 김밥레코즈 등에서 CD로도 판매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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