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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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대표 발라더 규현의 단독 콘서트가 11월 5일, 1회 공연을 추가했다.

규현의 단독 콘서트 ‘그리고 또 가을’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확정했다. 규현의 첫 솔로 콘서트는 11월 5~8일, 13~15일 총 7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열리며, 라이브 밴드 연주와 규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규현의 첫 솔로 콘서트인 만큼 공연 개최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높은 화제를 모았음은 물론, 지난 1일 진행된 티켓 예매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해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는 등 열화와 같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추가 공연을 결정, 규현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규현은 콘서트에 앞서 두 번째 솔로 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 규현 돌풍을 예고하고 있어, 규현의 탁월한 가창력과 따뜻한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음반과 공연으로 올 가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 ‘그리고 또 가을’의 추가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며, 규현의 공연을 보기 위한 팬들의 치열한 예매 경쟁이 다시 한 번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규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의 전곡 음원은 15일 0시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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