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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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김필이 작사가 김순곤 편에서 우승했다.

1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은 작사가 김순곤 편으로 박상민, 이기찬, 김태우, 손승연, 김필, 정인, 호란이 명곡을 재해석했다.

이날 박상민은 손승연을 꺾고 1승을 얻어냈다. 이에 맞서는 마지막 가수는 김필이었다.

김필은 장철웅의 ‘서울 이곳은’을 선곡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필은 잔잔하게 노래를 이어가다 가창력을 폭파시켰다. 이에 호란은 김필의 목소리에 소리를 지르며 감탄하기도 했다.

김필은 437표로 박상민을 꺾고 우승했다. 출연 2회만에 우승을 차지한 김필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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