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가수 장기하와 아이유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들이 첫 만남을 가진 라디오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기하와 아이유는 지난 2013년 10월 2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DJ와 게스트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원래 말을 잘하는 편인데 오늘 되게 말을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오늘 방송에서 횡설수설한 이유를 깨달았다”며 설명을 시작했다. 아이유는 “제가 정말 원래 이러려던 게 아니다. 오늘은 광고나 노래가 나갈 때 (장기하와)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그렇다”면서 “좋아하는 음악, 가수가 되게 비슷해서 음악 나가는 사이에 코린 베일리 래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정작 말을 해야 할 시간에 말을 못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해 두 사람의 음악 취향이 잘 맞았음을 드러냈다.
장기하와 아이유는 8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주목을 받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장기하와 아이유는 지난 2013년 10월 2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DJ와 게스트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원래 말을 잘하는 편인데 오늘 되게 말을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오늘 방송에서 횡설수설한 이유를 깨달았다”며 설명을 시작했다. 아이유는 “제가 정말 원래 이러려던 게 아니다. 오늘은 광고나 노래가 나갈 때 (장기하와)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그렇다”면서 “좋아하는 음악, 가수가 되게 비슷해서 음악 나가는 사이에 코린 베일리 래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정작 말을 해야 할 시간에 말을 못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해 두 사람의 음악 취향이 잘 맞았음을 드러냈다.
장기하와 아이유는 8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주목을 받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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