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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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멤버 바로가 KT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8일 소속사에 따르면 바로는 KT가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최초 군인 전용 ‘올레 나라사랑 요금 편’의 광고모델을 맡아 가수 박보람과 TV광고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는 지난 8월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군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해 ‘에이스 병사’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이런 여세를 몰아 이번 광고에서 대한민국 군인으로 등장. 가족과 연인에게 전화를 걸자 모르는 번호라며 수신 거부를 당하고, 올레 나라사랑요금으로 마침내 통화에 성공하는 웃픈 상황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코믹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스윗걸(Sweet Girl)’로 성공적인 앨범 활동을 마친 바로는 그동안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후 tvN ‘꽃보다 청춘’에 출연해 건강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또한 SBS 드라마 ‘신의 선물’과 MBC 드라마 ‘앵그리 맘’을 통해 한 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가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써 사랑을 받고 있다.

KT측은 “B1A4의 멤버 바로가 KT의 새 광고모델로 합류했다. 그동안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서 보여준 바로의 건강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새롭게 선보이는 ‘올레 나라사랑 요금’ 서비스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KT의 새 광고모델로 활약하게 될 바로에게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바로가 속한 B1A4는 해외팬들을 만날 준비에 박자를 가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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