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최귀화
최귀화

드라마 ‘미생’의 최귀화가 영화 ‘조작된 도시’에 합류한다.

영화 ‘조작된 도시’는 아무 이유 없이 살인범의 누명을 쓰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남자 권유(지창욱)가 철저하게 조작된 사건의 실체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

최귀화는 교도소 간수장에 캐스팅 돼 지창욱과 호흡을 맞춘다.

원앤원스타즈는 “최귀화의 선 굵은 외모와 건장한 체격에서 뿜어 나오는 묵직함은 적막이 감도는 교도소를 관리감독 하는 간수장 역에 안성맞춤이며, 영화 속 긴장감을 한층 더 상기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를 전했다.

최귀화는 지난 해 종영한 tvN ‘미생’에서 박대리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 OCN ‘처용2’에서 기자 살인사건 진범으로 깜짝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원앤원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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