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김명민이 거지꼴을 하고 등장했다.
5일 첫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거지꼴을 한 정도전(김명민)이 개경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도전은 초라한 행색을 하고 길을 걷다가 지게꾼의 주먹밥을 몰래 훔쳐 먹었다. 개경에 오랜만에 온다는 정도전은 지게꾼과 개경의 상황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정도전은 훔친 주먹밥을 자신의 것처럼 지게꾼에게 나눠주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게꾼은 “먹을 것 있다고 함부로 나눠주면 개경 거지들이 모두 꼬인다”며 조언했다.
그러나 곧 자신의 주먹밥 주머니가 텅 빈 것을 알고 정도전에 분노했다. 정도전은 나중에 자신을 찾아오면 주먹밥을 갚겠다며 도망쳐 첫 등장부터 능청스런 모습을 보였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5일 첫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거지꼴을 한 정도전(김명민)이 개경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도전은 초라한 행색을 하고 길을 걷다가 지게꾼의 주먹밥을 몰래 훔쳐 먹었다. 개경에 오랜만에 온다는 정도전은 지게꾼과 개경의 상황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정도전은 훔친 주먹밥을 자신의 것처럼 지게꾼에게 나눠주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게꾼은 “먹을 것 있다고 함부로 나눠주면 개경 거지들이 모두 꼬인다”며 조언했다.
그러나 곧 자신의 주먹밥 주머니가 텅 빈 것을 알고 정도전에 분노했다. 정도전은 나중에 자신을 찾아오면 주먹밥을 갚겠다며 도망쳐 첫 등장부터 능청스런 모습을 보였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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