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아역 4인방과 주연 배우들의 절묘한 싱크로율이 눈길을 끈다.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SBS’육룡이 나르샤’가 오는 5일(월)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50부작 대장정의 포문을 열 아역배우 남다름, 이레, 윤찬영, 백승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들은 ‘이방원’, ‘분이’, ‘이방지(땅새)’, ‘무휼’의 어린 시절을 맡아, 만날 수밖에 없었던 네 남녀의 운명적인 인연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남다름, 이레, 윤찬영, 백승환은 각 배역의 성인 연기자인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과 ‘판박이 싱크로율’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총기 가득한 눈빛으로 변화무쌍한 ‘이방원’ 캐릭터를 완성시킨 남다름과 유아인, 강단으로 똘똘 뭉친 민초의 대표주자 ‘분이’와 하나가 된 이레와 신세경, 어지러운 세상을 타파하겠단 결연한 의지의 ‘이방지(땅새)’ 윤찬영과 변요한, 무사 ‘무휼’의 순수함과 우직함을 적절히 버무려낸 백승환과 윤균상의 모습은 각 역할의 매력을 단번에 드러내며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극 초반을 책임질 남다름, 이레, 윤찬영, 백승환은 성인 연기자들과 똑 닮은 외모는 물론이고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매료시킬만한 생동감 가득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확실한 시선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SBS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5일(월)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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