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화려한_유혹_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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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이 오는 5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MBC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상위 1% 상류 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첫 방송을 D-3 앞두고 ‘화려한 유혹’ 제작진은 본방송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 했다.

# 폭풍 전개 예고! 사람들의 심리를 따라 가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꿀잼 드라마 만든다

‘화려한 유혹’은 첫 회부터 빠른 전개와 뚜렷한 캐릭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황금 무지개’, ‘메이퀸’으로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손영목 작가와 ‘7급 공무원’, ‘마마’로 섬세한 연출력과 따뜻한 감성을 보여준 김상협 피디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려한 제작진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던 ‘화려한 유혹’ 측은 드라마의 최대 장점 중 하나로 속도감 있는 전개를 꼽았다.

‘화려한 유혹’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다음 장면을 전혀 예측할 수 없게끔 시청자에게 짜릿한 쾌감과 긴박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 발표회에서 정진영 배우는 “이 드라마의 메인 테마는 사람의 상처와 군상을 그리는 거다”며 “날카로운 서사가 아니라 일정한 서사에서 나오는 쫀득한 인물의 심리가 잘 교직된 ‘심리 드라마’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을 정도로 속도감 있는 전개 속에 인물들의 심리를 따라가는 재미가 쏠쏠한 작품이다.

개성이 뚜렷한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만들어내는 갖가지 사연들도 극의 풍성한 재미를 더하는 강력한 시청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믿고 보는 배우 최강희의 파격 연기 변신

‘화려한 유혹’에서 최강희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7살 딸을 둔 워킹맘 연기에 도전한다.

믿고 보는 로코퀸에서 파격 연기 변신을 앞둔 최강희는 이번 작품에 대한 각오가 남다른 상황. 인생 굴곡이 많은 역할을 맡아 어느 때보다 복합적인 심도 깊은 감정을 담아낼 예정으로 기존의 러블리한 모습과는 차별화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극 초반 만삭부터 출산 연기는 물론, 경찰서와 법정에 드나드는 등 스펙터클한 열연을 예고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정통 50부작 드라마를 이끌어나갈 최강희의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보는 재미는 분명 매력적인 요소다.

# 명품 아역부터 성인 배우까지 구멍 없는 신스틸러 어벤져스 군단 포진

본방송이 즐거워 질 수 밖에 없는 세 번째 이유는 빈틈없는 캐스팅 라인업에 있다.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을 비롯해, 대세 라이징 스타 남주혁과 김새론이 대거 합류해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을 받쳐주는 조연군단 또한 신스틸러 어벤져스 출연진이다.

김창완, 나영희, 김미경, 장영남, 정인기 등 명품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매 장면 열정적인 연기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1020세대의 워너비 스타들부터 3040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연기파 배우들까지 포진돼 있는 ‘화려한 유혹’은 완성도 높은 명품 드라마를 브라운관에 선보일 계획이다.

필력 있는 작가와 섬세한 연출력의 피디,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믿고 볼 수 있는 ‘화려한 유혹’이 안방극장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남주혁 주연의 MBC ‘화려한 유혹’은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화려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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