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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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하이킹’ 멤버들이 유럽 서쪽 끝 호카곶에 도착했다.

28일 방송된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호카곶에 도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호카곶에 가기위해 또 한 번 수입활동을 벌였다. 마드리드까지 히치하이킹으로 온 이들은 호카곶을 가기까지 21만 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멤버들은 가지고 있는 물건을 팔며 자금을 모았다. 결국 다섯 멤버는 포르투갈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었고 호카곶에 도착했다.

벅찬 마음으로 바다를 바라보던 멤버들은 각자 생각에 잠겼다. 노홍철은 “방송인 노홍철이라 생각 안 하고 인간 노홍철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잉여들의 3주 여행이 마무리된 순간이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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