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강타
강타
가수 겸 배우 강타가 앨범 발매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강타가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해오고 있으나, 아직 발매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중국 드라마 촬영이 하반기 내로 진행될 예정이라, 당분간 드라마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강타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강타가 내년 1월 새 앨범 발표를 목표로 이달부터 녹음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번 앨범이 강타의 네 번째 정규 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타는 지난 1996년 그룹 H.O.T.로 데뷔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룹 해체 이후 강타는 총 세장의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이지훈, 신혜성과 함께 그룹 S를 결성, 음악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또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배우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