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21호 태풍 두쥐안이 오키나와에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두쥐안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020km 부근 해상에서 24일 오전 3시부터 시속 16km로 이동하고 있다.이에 기상청은 현재 태풍은 일본 열도 해상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기상청은 추석연휴인 26일부터 28일 사이에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측,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 배를 이용해 섬을 오가는 사람들은 기상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TEN COMMENTS, 태풍 오지마!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21호 태풍 두쥐안, 오키나와 북상…한국은 영향권 벗어나나?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2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태풍‘이 올랐다.
21호 태풍 두쥐안이 오키나와에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두쥐안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020km 부근 해상에서 24일 오전 3시부터 시속 16km로 이동하고 있다.이에 기상청은 현재 태풍은 일본 열도 해상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기상청은 추석연휴인 26일부터 28일 사이에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측,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 배를 이용해 섬을 오가는 사람들은 기상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TEN COMMENTS, 태풍 오지마!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