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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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전 멤버 타오가 런던 패션위크에서의 지각과 런웨이 난입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과거 엑소의 불화설을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10일 타오는 중국 온라인 매체 시나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속했던 그룹 엑소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엑소는 과거 단독 콘서트에서 타오가 백현의 장난에 정색하며 그를 밀치는 모습이 영상에 찍혀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타오는 이에 대해 “완전한 영상을 보면 우리가 장난을 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해당 영상이 악의적인 편집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타오는 또 “나는 엑소 멤버 모두를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미 엑소를 임의 탈퇴한 타오의 그룹 언급에 엑소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타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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