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박주호
박주호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팀을 옮긴 박주호가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해 화제인 가운데 동료 아드낭 야누자이와의 함께 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16일 박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머지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주호는 야누자이와 함께 탈의실을 배경으로 웃고 있다. 그라운드 위에서의 맹렬한 모습과 달리 두 사람의 여유로운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팀을 옮긴 박주호가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박주호는 18일(한국시간)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C조 크라스노다르(러시아)와의 1차전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1골-1도움을 기록, 팀의 2대 1 역전승을 이끌어 화제가 됐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박주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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