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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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김영훈이 김민경이 자신의 뒤를 캐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았다.

18일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에서는 문현수(김영훈)가 자신의 뒷조사를 한 강세나(김민경)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현수는 강세나에게 “네가 내 뒤를 캐고 다닌다고 들었다”며 “네 모습이 담긴 USB를 회장님께 드리겠다”고 강세나를 협박했다. 이에 강세나는 “그렇다면 네 정체를 회장님께 말씀드리겠다”며 맞섰다.

문현수는 “나는 그냥 미국으로 가면 그만이다. 하지만 넌 평생 죄수복을 입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한 강세나는 “내가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었고 문현수는 “내 뒤를 캐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문현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강세나는 사람을 시켜 계속해서 문현수의 뒤를 쫓았다. 방송 말미에는 문현수가 경찰서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이브의 사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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