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마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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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영화 ‘마션’ 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주연배우 맷 데이먼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한국을 방문한 맷 데이먼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한국 감독 중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감독이 있느냐”는 질문에 “박찬욱 감독”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맷 데이먼은 이어 “박찬욱 감독이라면 바로 함께하고 싶다. 나는 내가 믿는 감독이라면 무조건 믿고 간다”며 박찬욱 감독의 팬임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맷 데이먼은 이번 영화 ‘마션’에서 화성 탐사 중 폭풍우를 맞아 고립 된 연구원 마크 와트니 역할을 맡아 생존을 향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션’은 맷 데이먼 외에 NASA 팀원들로는 탐사선의 선장 역의 제시카 차스테인, ‘캡틴 아메리카’ 세바스찬 스탠, ‘판타스틱4’ 케이트 마라, ‘뉴스룸’ 시리즈의 제프 다니엘스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10월 8일 개봉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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