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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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1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아이폰6S 로즈골드’가 올랐다.

# 아이폰6S 로즈골드 인기 폭발..한국 출시일 예상보다 빠를수도?

아이폰6S 로즈골드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12일 자정(현지시간)부터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예약판매는 1차 출시국인 미국, 중국, 영국, 호주, 프랑스, 일본, 독일 등 12개 국가에서 진행됐으며, 가장 인기가 높은 색상은 ‘로즈골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따르면 로즈골드 색상은 영국과 일본에서 이미 매진을 기록했으며 중국에서는 모든 모델이 완판됐다. 한국 역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로즈골드 색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한편 아이폰6S의 한국 출시일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현재 국내 이통3사는 아이폰6S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망연동 테스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테스트는 보통 휴대폰 신제품이 출시되기 전 1~2개월 동안 실시되는 테스트로, 업계에선 이러한 테스트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6S, 생각보다 빨리 출시될까?”, “아이폰6S, 출시일만 기다리고 있다” 등의 기대감을 보였다.

TEN COMMENTS, 저도 핸드폰 바꿀때가 됐는데 말이죠..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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