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아이돌' 케이윌, 아빠 미소부터 날카로운 지적까지 '극과 극 심사'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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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발라더 케이윌이 ‘슈퍼아이돌’에 등장한다.

1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MUSIC ‘슈퍼아이돌’에는 이미 ‘슈퍼아이돌’을 찾았던 채연과 코코리에 더해 케이윌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14일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9번째 경연에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케이윌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 속 케이윌은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냉철하고 진지한 모습도 보여주며 그가 어떤 심사평을 했을지 기대하게 만든다.

‘슈퍼아이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케이윌은 누구보다 폭 넓은 심사평으로 연습생들의 무대를 평가했다고 전해졌다. 장, 단점을 명확하게 지적하는 것은 물론 웃음까지 선사하며 긴장감으로 가득 찬 녹화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케이윌은 기대 이상의 실력을 발휘한 연습생들에게는 “감동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반면 기대 이하의 무대를 보여준 연습생들에게는 “그루브함이 부족하다”, “가창력이 도드라지거나 춤이 임팩트 있는 무대가 아니었다”며 매서운 지적을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어떤 연습생이 케이윌의 날카로운 지적을 들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슈퍼아이돌’ 9회는 15일 오후 7시 MBC MUSIC과 MBC every1, MBC퀸에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MUSIC ‘슈퍼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