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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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너’ 제아 문준영의 과거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케이블채널 Mnet’헤드라이너’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 과거 SNS를 통해 남겼던 글이 다시 화제를 얻고있다.

문준영은 지난 2014년 9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주학 대표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소속사와 겪은 트러블은 물론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다는 내용의 글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문준영은 이어 트위터에 “첫번째로 세상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님, 떳떳하십니까”, “넘지 말라고 울면서 말씀드렸었죠. 넘어야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으셨고, 이젠 감당하세요. 저는 뚜껑 열렸습니다. 원형탈모부터 우울증까지 안겪어본거 없습니다” 등의 말로 비판했다. 또 수익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스타제국 측은 “먼저, 문준영 군과 ‘제국의아이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하고 “어제 늦은 밤 문준영 군과 신주학 대표님이 만나 서로의 진심을 나누고 오해를 풀었다. 밤새 대화를 통해 문준영 군과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눈 결과, 원만히 모든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전해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문준영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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