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박진희
박진희
배우 박진희가 혼전 임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3년여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박진희가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박진희는 혼전 임신과 관련한 질문에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을 때는 서로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임신한 줄은 몰랐지만 그 남자랑 혼전에…”라며 “그런 쪽으로 프리하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박진희는 “사랑했다. 자유롭진 않아도 수녀 마인드는 아니다”고 재치 있게 답해 폭소를 안겼다.

박진희는 지난해 5월, 5살 연하의 변호사와 백년가약을 맺고 같은 해 11월 득녀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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