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소녀시대, '라이온 하트' 1위에 "역시 소원이 짱이야!"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소녀시대

소녀시대가 또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소녀시대가 ‘라이온 하트’로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소녀시대는 1위 발표에 앞서 ‘라이온 하트’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직후 이뤄진 1위 발표에서 소녀시대는 현아의 ‘잘나가서 그래’와 빅뱅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역시 소원이 짱이야”라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인사를 했다. 이어 유리는 “정규 5집을 응원해준 회사,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순수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했다. 이에 써니는 지난 번 1위 때 팬들인 소원을 샵인 순수와 혼동했던 때가 떠올랐는지 멋쩍은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현아, B1A4, 여자친구, 빅스타, 주니엘, 소나무, 스테파니, 미우, 에이프릴, 딘딘, 아미, 투아이즈, 전설, 짜리몽땅, A6P, 유니콘, 연분홍, 퍼펄즈가 출연했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