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자기야’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전국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8.2%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환 아나운서가 퇴사한 김일중 아나운서의 후임 패널로 등장, 감초 역할을 해냈다. 7개월차 사위인 김환은 신혼 에피소드와 방송 중 말실수 경험담 등을 공개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 ‘해피투게더3’는 5.2%로 ‘자기야’를 뒤쫓았으며, MBC ‘경찰청 사람들2015’는 3.9%를 기록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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