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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꿀바디쇼’ 이연이 자신도 살이 쪘을 때가 있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비틈TV ‘이연의 꿀바디쇼’에서는 이연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방법과 함께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이연은 “허리 중요한데, 왜 중요할까요?”라며 “활배근이라고 하잖아요. 이게 좋은 분들은 셔츠 하나를 입어도 옷의 핏이 살아요”라 허리 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할배’냐는 채팅창 반응을 읽은 이연은 “할배 아니에요, 활배”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때 머리 작아보이는 운동 있냐는 질문이 들어왔고, 이연은 “머리에도 살쪄요. 통통하신 분들은 머리도 물렁물렁해요. 정말로”라 단언했다. 이어 “살이 빠지면 머리도 작아져요. 두상도 작아진답니다”라 설명을 했다. 그러면서 “저도 후덕했을 때가 있었거든요. 그러면 얼굴도 커보이는 것 같아요. 머리를 묶으면 이게 아닌 것 같고”라 자신의 경험을 말했다.

이어 “패션의 완성은 몸이다, 이런 말 많잖아요. 서글프지만”이라 운동의 중요성을 말했다. 이어 ‘나 물렁해’라는 반응을 보고 “빼면 돼요. 오늘부터 빼면 돼요”라 다정한 격려를 남겼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비틈TV ‘이연의 꿀바디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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