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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B1A4 공찬이 모태솔로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에는 정준하, 김동욱, 임은경, 최다니엘과 B1A4의 산들, 공찬이 출연해 감춰뒀던 흥을 폭발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공찬이 모태솔로라 들었다고 말을 꺼내자, 공찬은 “좋아했던 사람은 많고 썸도 있었는데 저도 차여가지고”라 답했다.

이어 공찬은 고등학교 때 고백했는데 거절당했다며, “그 이후에는 아이돌 하다보니까 연애금지령이 있지 않나”라 연애를 못한 이유를 밝혔다. 출연진이 지금도 연애가 금지됐냐고 묻자, “데뷔 후 4년간 금지령 있다가 올해 풀렸다”며 “저희들이 풀렸나 싶어서 대표님한테 물어봤다. 대표님이 그냥 ‘어…어 해’라 흘리듯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미선은 대표가 결혼을 했냐며 “본인이 안해서 배 아팠나 보다”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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