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자산다' 전현무
MBC '나혼자산다' 전현무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자전거 출퇴근에 도전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 에서는 새로운 방식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했던 전현무는 고민에 빠졌다. 다이어트 레시피 개발에 힘썼지만 아무 효과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운동의 필요성을 느낀 전현무는 라디오 청취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전거 출퇴근을 선택했다.

아침 라디오 스케줄에 자전거 출퇴근을 결심한 전현무는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새벽 네 시부터 자전거를 타고 20km 가까이 되는 출근길에 올랐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한강의 경치를 즐기던 것도 잠시, 페달을 밟던 전현무의 허벅지가 떨리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라디오 생방송 시간이 몇 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현무의 눈앞엔 끝없는 오르막길만이 펼쳐졌다.

과연 전현무는 라디오 생방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21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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