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찬오, "김새롬과 연애 4개월...매일 만났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택시’ 이찬오와 김새롬이 연애 기간에 대해 밝혔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로맨틱 택시’ 특집으로 최근 결혼한 김새롬과 이찬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영자는 김새롬과 이찬오에게 “첫만남에서 결혼까지 정확한 기간은?”이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4개월”이라고 답했다. 이찬오는 “4개월동안 매일 만났다”고 밝혔고, 김새롬은 “120일? 되게 짧다. 괜찮겠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찬오는 “만약 새롬이같은 여자를 만나면 더이상 필요없을 거라 생각했다”고 답했고, 이때 이영자는 “다른 여자 많이 만났었냐”고 급 질문을 던졌다. 이찬오가 말을 흐리자 김새롬은 바로 “저한테 거짓말했다”며 “저한테 자기가 거의 모태솔로라고 말을 하더라. 근데 뭐가 계속 나오더라”고 말해 이찬오를 당황시켰다. 김새롬은 이어 이찬오가 “자기가 말했지 않냐고. 거의 모태솔로라고”라고 했다며 “세상에 거의 모태솔로가 아닌 사람이 어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