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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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영혼 없는 애교를 선보였다.

18일 소녀시대 태연, 수영, 윤아는 V앱 생방송 ‘팔방미인’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애교를 보여 달라”는 팬들의 요구에 다소 민망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왜 했는지 모를 정도로 영혼 없는 애교를 보여주겠다”면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나 꿍꼬또. 기싱 꿍꼬또” 애교를 선사했다.

수영은 “비행기 안내방송인 줄 알았다. 너무 영혼이 없다”고 면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내일(20일) ‘주간아이돌’을 통해 애교를 확인해 달라”고 덧붙여 당부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녀시대는 이날 정오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6곡의 수록곡을 공개했으며 이어 19일 자정에는 또 다른 타이틀곡 ‘유 씽크(You Think)’와 나머지 수록곡 6곡을 발매한다. 또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V앱’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V앱’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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