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멜로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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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멜로디데이 유민이 ‘복면가왕’으로 활약한 멤버 여은을 응원했다.

유민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오늘..보는 내내 눈물만 흘렸다..감동이다 정말..”이라며 “고추아가씨!! 멜로디데이의 리더 여은언니!!너무너무 수고했고 자랑스럽다!! 앞으로 우리 멜로디데이 힘내서 화이팅하자!! 승승장구합시다!! 내가 많이 사랑한데이~ 쪽쪽쪽”이라고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유민은 이와 함께 멜로디데이가 서로 꼭 붙어 촬영한 화기애애한 사진을 공개했다.

여은은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가면을 쓰고 9대 가왕에 등극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멜로디데이는 지난해 데뷔싱글 ‘어떤 안녕’을 통해 데뷔한 신인급 걸그룹. 여은은 멜로디데이 활동을 이어나가며 2AM 창민, 씨엔블루 종현, 매드클라운 등과 함께 한 콜라보 싱글을 연달아 발표하고, 드라마 ‘호텔킹’, ‘운명처럼 널 사랑해’,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등의 OST에 꾸준히 참여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멜로디데이는 지난해 8월 ‘불후의 명곡’ 윤복희 편에 출연해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뽐내 윤복희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멜로디데이 유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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