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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과 김민재가 파릇파릇한 캠퍼스 커플이 됐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새내기 캠퍼스 커플로 등장하는 손나은과 김민재의 첫 촬영장면이 공개됐다.

‘두번째 스무살’에서 손나은과 김민재는 스무살 새내기로 변신한다. 먼저 손나은이 연기하는 오혜미는 하노라(최지우)와 15학번 동기로 만나게 된 인문학부 새내기로 마음껏 놀고 연애하며 스무살 청춘을 만끽하는 여대생으로 등장한다.

김민재는 하노라의 아들로 엄마와 같은 대학에 입학하게 돼 멘붕을 겪는 스무살 김민수를 연기한다. 스펙, 점수, 학교가 자신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민수는 미래의 성공을 위해 스펙쌓기에 대학생활을 올인하는 인물로,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스무살 청춘들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극 중 손나은과 김민재는 캠퍼스 커플로 등장한다. 공개된 첫 촬영스틸에서는 이들이 강의실에서 도시락을 함께 나누어 먹는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함께 도시락을 나누어 먹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는 전공 책을 한 가득 품에 앉고 있는 손나은이 대학 캠퍼스 퀸 같은 비주얼을 드러내 시선을 모으며 실제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번째 스무살’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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