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서인영, "이별 후 39kg까지 살 빠졌다"

2015081314374611141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서인영이 ‘컬투쇼’에서 이별 후 살이 빠진 사연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휴가를 떠난 김태균을 대신해 가수 서인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서인영은 “최근에 5kg이 쪘다고 들었다. 살 찌기 전에는 39kg이었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이별의 아픔을 겪다보니 살이 많이 빠져 39kg까지 갔었다”고 고백했다.

서인영은 “정신적 고통 때문에 힘들어서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며 “그래도 지금은 편해져서 다시 살이 붙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새벽 2시에 족발이 정말 먹고 싶다. 그제는 밤에 간장게장이 너무 먹고 싶어서 혼자 먹고 자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