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유리 배용준♥박수진 결혼 전 브라이덜 샤워 언급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예체능’ 소녀시대 유리가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전 브라이덜 샤워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수영 편에서는 가수 은지원과 배우 이재윤이 새 식구로 합류한 가운데, 대한민국 수영계의 독보적 샛별인 15세 수영 천재 이호준 군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유리에게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식이 화제가 됐다. 유리가 브라이덜 샤워에 참석했다”고 말했다.유리는 “욘사마 님께서 깜짝으로 결혼하기 전에 축하한다고 친목도모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리는 “슈가 멤버들이 참석했더라. (저도 나중에) 멤버들과 다 같이 (브라이덜 샤워를) 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유리는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식은 초대를 받았으나, 울산에서 스케줄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민혁은 “양도 안되냐”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