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스텔라
달샤벳, 스텔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가 다가오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의 가치와 나라사랑을 되 새기고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과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 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대중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캠페인’은 ‘자랑스런 대한민국, 우리 모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국민 모두가 함께 광복 70주년을 축하하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소속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연예인과 함께 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이 전개될 예정이다. 태극기 관련 용품을 스타들이 국민들과 직접 만나 나누어주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스타와 공유할 수 있 다는 점에서 국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캠페인’에는 배우 심이영, 손은서, 이태임, 남보라, 이경심, 허이재, 윤지유, 걸그룹 달샤벳과 스텔라 등이 동참하는 가운데 국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나라사 랑을 실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아 온 국민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 전시키기 위해 연예인과 함께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 태극기를 소중히 하는 작 은 실천 하나가 애국심과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손성민 회장은 “광복 70주년의 기쁨을 나누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되새기는 취지의 좋은 캠페인에 연매협과 대중문화예술인이 함께 참여하여 국민들과 뜻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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