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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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유승우의 첫 번째 콘서트 ‘스물’이 티켓 오픈 10분만에 전석 매진됐다.

유승우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스물’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특별한 홍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면서 유승우를 향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어린 소년에서 스무 살 청년으로 돌아온 유승우의 보다 성숙한 무대를 볼 수 있는 이번 첫 번째 콘서트 ‘스물’은, 가수 고(故) 김광석이 1,000회가 넘는 콘서트를 가졌던 곳이자 윤도현과 이적 등이 관객들과 호흡했던 공연장인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개최돼, 유승우의 향후 행보에도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유승우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첫 번째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어 관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무대가 될 만큼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전했다.

유승우는 세 번째 싱글 앨범 ‘뷰티풀(BEAUTIRU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예뻐서 (Feat. 루이 Of 긱스)’로 6개 음원차트 1위를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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