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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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김정훈이 엔에게 깜짝 놀랐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김정훈, 강남, 고주원, 리키 김, 정은지, 강승현, 엔이 울산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고주원, 엔과 함께 김정훈을 놀래킬 계획을 세웠다. 김정훈은 책상 밑에 숨은 강남을 찾아냈다. 김정훈은 강남을 때리며 쫓아냈다. 이때 침대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던 고주원은 가면은 벗고 모른 척 했다. 김정훈은 “처음 안 속았다”라며 뿌듯해 했지만 이내 “또 누구 있는 거 아니지?”라며 의심했다.

장롱 속에 숨어 들키지 않은 엔은 긴장하며 기다렸고 이후 장롱속에서 노크를 했고 김정훈은 소리의 진원지를 찾아 엔이 들어있는 장롱을 열었다. 김정훈은 장롱 문을 열고는 “아유 깜짝이야”라며 놀란 후 자리에 주저 앉았다. 이에 고주원과 엔은 박장대소를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엔은 “소름 돋은 채로 앉아있었다. 거울로 내 얼굴이 비치는데 너무 무서웠다. 진짜 빨리 나가고 싶었다”라고 진심을 밝혔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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